2009. 8. 14. 08:31
기상변덕으로 인해 맛기행으로 변해버린 거제도, 통영 여름휴가!!!
그마지막은 통영 항남동에 있는 그 유명한 한일김밥집이었습니다.
사실은 이게 마지막 맛집이 아니었는데...흑
원래 계획에는 통영의 명물이라는 오미사꿀빵을 먹으러 가려고 했거든요
여러 블로거님들의 후기를 보니 늦게 가면 당일분을 다 팔고 문을 닫는다는 소문을 듣고
나름대로 일찍 간다고 일찍 간것이 바로 10시 50분경... 11시가 약간 않된 시간이었죠
가게앞에 도착하자마자 달려들어갔건만...흑
정말 한발 늦었다는 걸 깨달았죠...
제가 들어가기 바로 직전 가게문을 나온 아저씨는 한손에 검은 봉다리를 들고 있었는데
제가 들어가니....흑
아주머니꼐서 말씀하시길.... 내일 8시에 다시오세요~
이럴순 없다구요...
임산부 두명이 그걸 먹겠다고 서울에서부터 달려갔건만...흑
여튼... 오미사꿀빵은 그렇게 안타깝게 내년을 기약해야겠지만...
한일김밥의 충무김밥은 맛보고왔다죠..흐흣
항남동에 갔더니 충무김밥집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간판에는 너도나도 원조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었죠
그래도 저는 서울에서부터 샅샅이 조사하고 여러블로거님들께서 추천하시던 한일김밥으로 향했죠
누군가는 충무김밥이 서울에서와는 다르다며 입맛에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왠일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지 뭐예요
아침도 잔뜩 먹고 출발했는데도 불구하고 채 두시간도 되기전에 또 충무김밥을 집어먹었더랬죠

밥알이 한알한알 살아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김이 좀 더 바삭바삭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김에 밥을 싼것도 너무 맛있었고
깍두기도 너무 맛있고, 오징어/오뎅을 같이 무쳐낸것도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그마지막은 통영 항남동에 있는 그 유명한 한일김밥집이었습니다.
사실은 이게 마지막 맛집이 아니었는데...흑
원래 계획에는 통영의 명물이라는 오미사꿀빵을 먹으러 가려고 했거든요
여러 블로거님들의 후기를 보니 늦게 가면 당일분을 다 팔고 문을 닫는다는 소문을 듣고
나름대로 일찍 간다고 일찍 간것이 바로 10시 50분경... 11시가 약간 않된 시간이었죠
가게앞에 도착하자마자 달려들어갔건만...흑
정말 한발 늦었다는 걸 깨달았죠...
제가 들어가기 바로 직전 가게문을 나온 아저씨는 한손에 검은 봉다리를 들고 있었는데
제가 들어가니....흑
아주머니꼐서 말씀하시길.... 내일 8시에 다시오세요~
이럴순 없다구요...
임산부 두명이 그걸 먹겠다고 서울에서부터 달려갔건만...흑
여튼... 오미사꿀빵은 그렇게 안타깝게 내년을 기약해야겠지만...
한일김밥의 충무김밥은 맛보고왔다죠..흐흣
항남동에 갔더니 충무김밥집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간판에는 너도나도 원조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었죠
그래도 저는 서울에서부터 샅샅이 조사하고 여러블로거님들께서 추천하시던 한일김밥으로 향했죠
누군가는 충무김밥이 서울에서와는 다르다며 입맛에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왠일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지 뭐예요
아침도 잔뜩 먹고 출발했는데도 불구하고 채 두시간도 되기전에 또 충무김밥을 집어먹었더랬죠
밥알이 한알한알 살아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김이 좀 더 바삭바삭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김에 밥을 싼것도 너무 맛있었고
깍두기도 너무 맛있고, 오징어/오뎅을 같이 무쳐낸것도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지금도 다시 침이 고이네요..흐흐
한일김밥의 충무김밥은 1인분에 김밥 8개와 오징어/오뎅무침, 깍두기 그리고 된장국이 나옵니다.
참고로 1인분에 4천원입니다.
완전 맛있는 충무김밥!!!!!!!
내년에 미국에 있는 언니가 돌아오면 거제도, 통영에 다시 올 예정인데....
그때 꼭 다시 충무김밥 먹으러 갈거랍니다. 그떈 꼭 오미사 꿀빵도 먹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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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 한일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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